요즘 찻값이 많이 올랐는데 특히 SUV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가성비 세단으로 탈 수 있는 차가 현대 아반떼가 있는데요. 하지만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죠. 그래서 오늘 2024 소나타 디엣지의 효용성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데 이 중에서 파워 트림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소나타 디엣지 엔진 종류
국민 세단이라고 불리는 만큼 엔진 라인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가솔린 엔진은 2.0 NA를 베이스로 1.6터보, 그리고 2.5 터보 쏘나타 N이 있습니다. 디젤 모델은 예전에 없어졌고 대신 2.0 하이브리드가 있으며 LPG 엔진도 2.0으로 일반판매용, 사업자용 2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1.6터보와 2.0 자연흡기에 대한 비교를 할 예정입니다.
2024 소나타 1.6 터보 가솔린 엔진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본격적으로 장단점을 따지기 앞서 1.6터보 엔진이 고작 67만 원만 추가하면 된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① 쏘나타 1.6T의 높은 출력
가장 먼저 터보 1.6 엔진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출력 때문인데요. 1.6T의 최고 출력은 180마력에 27 토크이지만 2.0 NA엔진은 160마력에 20 토크입니다. 물론 1,500kg의 중형 세단을 모는데 일반적으로 160마력이 부족한 수치는 아니지만 사람이 많이 타거나 언덕구간에서 답답함을 느낄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② 연비도 1.6T이 높다?
보통 터보 엔진이 연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SONATA의 1.6T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만나 복합 연비 13km/l, 도심 11.4km/l, 고속 15.5km/l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2.0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복합 12.0km/l, 도심 10.7km/l, 고속 14.1km/l로 약 1.0km/l 정도 낮습니다.
여기에 1,598cc 자동차세가 1년에 29만 원이고 1,999cc는 52만 원으로 연간 주행거리가 2만km라고 가정한다면 소나타 디엣지 터보 1.6을 선택하는 것이 1년에 43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2년 정도만 타더라도 차량 가격 67만 원의 차이를 메꾸고도 남는다는 뜻입니다.
③ R-MDPS 적용
1.6 터보 엔진을 선택하면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추가되는 게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R-MDPS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랙바 구동의 최대 효율을 확보하여 조향감, 즉 핸들링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나타 디엣지 합리적인 이용 방법은?
오늘 이렇게 1.6T와 2.0 NA 엔진에 대한 비교를 통해 원하는 파워 트림을 정했다면 이제는 차량 구매 방법에 대해서 정할 차례인데요.
가장 돈을 세이브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나 일시불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할부와 2024 소나타 디엣지 렌트, 리스 모두 견적을 받아서 직접 비교해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려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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