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LEXUS에서 소리 없이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차량이 있는데 바로 렉서스 ES300h 리스입니다. 차량 자체는 지난달 기준 600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SUV가 강세인 요즘 시장에서 드물게 인기가 높은 차량인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LEXUS ES는 어떤 차량?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포지션으로 국내에서는 G80,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등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경쟁차종이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파워트레인 때문인데요.
전기차로 넘어가는 요즘 시기에 많은 차량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가속력만 잠깐 도와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택하고 있지만 ES는 국내시장에 풀 '하이브리드'로 들어온 모델입니다.
ㆍ마일드 하이브리드
▷ 연비 향상에는 별로 영향이 없고 순간 가속력에만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ㆍ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를 직접 충전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종류 중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큽니다.
ㆍ일반 풀 하이브리드
▷ 전기를 직접 충전할 수는 없으나 연비 주행을 하면 충전이 가능한 방식으로 국내에서 가장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렉서스 ES 300h 하이브리드 시스템
국내에서는 렉서스 ES300h 리스가 2.5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전기 엔진이 더해진 방식으로 들어왔는데요. 그랜저나 K8과 같은 일반 준대형 세단에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서는 ES가 유일합니다.
이러한 풀 HEV 시스템이 장착한 덕분에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2.5터보 제네시스 G80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렉서스 ES300h | G80 2.5 터보 | |
복합 연비 | 17.2 ㎞/ℓ | 10.8 ㎞/ℓ |
도심 연비 | 17.3 ㎞/ℓ | 9.5 ㎞/ℓ |
고속 연비 | 17.1 ㎞/ℓ | 13.0 ㎞/ℓ |
고속 주행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17km/L가 넘을 정도로 연비가 좋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충전을 꼭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관리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 싶다면 이만한 프리미엄 세단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 모델은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실내 디자인에 있어 레이아웃이 약간은 세련되지 못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들어간 소재는 매우 뛰어난 편이며 국내 사람들이 좋아하는 통풍시트, 오토홀드, 차로 중앙유지 스마트 크루즈와 같은 편의 사양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ES F-SPORT 최고 트림을 선택하면 훨씬 더 세련된 외관에 버킷 시트가 들어가는 등 다른 장점들을 보여줍니다.
렉서스 ES 리스는어떻게 이용하는가?
신차를 이용하는 방법은 직접 구입하는 방법과 장기 대여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행거리가 많다면 중고차 감가를 생각해 당연히 대여해서 반납하는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렉서스 ES300h 리스와 같은 대여 상품을 이용해 연비와 차량감가 모두 걱정 없이 운행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을 고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 캐피털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교견적이 필요하시다면 위의 배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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